제인스 어딕션1 Jane's Addiction - Nothing's Shocking / 1988 90년대 최고의 락페스티벌인 롤라팔루자(Lollapalooza)를 창시한 페리 패럴의 업적 만으로도 그 이름값을 하는 제인스 어딕션(Jane's Addiction)의 음악은 얼마전 아는후배의 추천으로 듣게 되었는데 처음엔 영 적응이 안되서 밀어놓고 있다가 한달정도 흐른 지금 다시들어보니 허, 이거 점점 귀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Jane Says」는 이제 입으로 흥얼거릴 정도 2집인「Ritual de lo Habitual(1990)」이 대중과 평론가들에겐 명반으로 더 인정을 받고있는듯 한데 개인적으론 2집보다 이 데뷔앨범이 "가랑비에 옷이 서서히 젖듯" 빠져들게 하는 맛이있다 비릿한 날생선의 냄새가 진동한다고 해야하나... 당췌 어디로 튈지모르는 페리 패럴의 야수같은 보컬은 락보컬리스트중 가장 이질적이.. 2009.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