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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최고의 락페스티벌인 롤라팔루자(Lollapalooza)를 창시한 페리 패럴의 업적 만으로도
그 이름값을 하는 제인스 어딕션(Jane's Addiction)의 음악은 얼마전 아는후배의 추천으로
듣게 되었는데 처음엔 영 적응이 안되서 밀어놓고 있다가 한달정도 흐른 지금 다시들어보니
허, 이거 점점 귀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Jane Says」는 이제 입으로 흥얼거릴 정도

2집인「Ritual de lo Habitual(1990)」이 대중과 평론가들에겐 명반으로 더 인정을 받고있는듯 한데
개인적으론 2집보다 이 데뷔앨범이 "가랑비에 옷이 서서히 젖듯" 빠져들게 하는 맛이있다

비릿한 날생선의 냄새가 진동한다고 해야하나...
당췌 어디로 튈지모르는 페리 패럴의 야수같은 보컬은 락보컬리스트중 가장 이질적이면서 개성적이고
데이브 나바로(Dave Navarro)의 거침없이 쏘아대는 기타연주는 상당히 사이키하면서 거친 생동감으로 철철 넘쳐있다!
두 멤버의 이런 서로 뗄래야 뗄수 없을것 같은 끈끈한 호흡은 딱 뭐라 끄집어내서 표현하기가  힘들정도로 묘하게 와닿는다..
플랫폼(배급망) 역활을 톡톡히 하는 에릭 애버리(Eric Avery)의 그루브하고 날선 베이스 연주도 일품인데
제인스 어딕션의 전체 사운드톤을 마감하는 "펑키(Funky) 재료들"을 사정없이 나르고있다
90년대 얼터너티브 락에 끼친 영향이 대단하다고 하지만
기묘한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들려주는 Tool만 제외하곤 제인스 어딕션의 이런 야리꾸리한
사운드와 비교할만한 90년대 얼터밴드가 과연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독특강렬하다

도대체 제인이 어떤 여자길래 중독이 되었을까(Jane's Addiction) 걍 궁금증이 발동해 인터넷을 뒤져보았더니
한때 페리 패렐의 동거인이었던 Jane Bainter라는 아가씨와(극심한 "약물 중독자(Addicted to Drugs)" 였다고 한다)
멤버들이 좋아했던 포르노 여배우 이름도 Jane인것에 착안하여 이들에 대한 "경배"의 차원에서 밴드명을 지었다고 하는데.. -.-
사운드못지 않게 멤버들의 취향도 참 일탈적이라는 느낌이다 
아직은 이들의 음악을 좀 더 들어봐야 하겠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제인스 어딕션의 이『Nothing's Shocking』앨범은 제목과 반대로  "쇼킹"하고 들을만 하다는 것이다

Jane's Addiction
Perry Farrell - Vocal, Artwork
Dave Navarro - Guitar
Eric Avery - Bass
Stephen Perkins - D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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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pike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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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브
    2009.04.06 23:35
    지나가다 우연하게 들렸습니다..jane's addiction이라는 이름 너무 반갑네여 ㅎㅎ
    2002년도에 rhcp 내한했을때 jane's addiction의 오프닝공연 잊을 수 없네요 ㅠㅠ
    • 2009.04.07 22:5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제인스어딕션을 직접보셨다니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것 같군요..^^"
      레드핫 공연때 장난이 아니었다고 하네요!
  2. 2009.04.07 08:04 신고
    제가 얼터와 90년대 이후 락 음악에 적응을 잘 못한 적이 있었는데, 그 시절의 그룹이군요. ㅋ
    이름은 많이 들어봤어도 노래를 거의 듣지를 않았답니다.
    지금 들어보면 느낌이 좀 다를까나요?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
    • 2009.04.07 23:0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첨엔 저처럼 적응하기가 쉽지않을 겁니다..
      이것보다 더 후려치는 락음악에 단련된 저도
      첨 들었을땐 정신이 오락가락 했었는데요..^^"
      툴(tool)처럼 여러번 들어야 독특한 매력을 "얻을수"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억지로 듣는게 아니라 걍 내버려 두다 시피 들었을때 말이죠..^^"
    • 2009.04.08 01:04
      댓글 주소 수정/삭제
      이 포스트에서 들리는 음악을 듣고 있는데, 제법 익숙하게 느껴집니다. ㅎㅎ 그동안 이런 류의 락 음악이 워낙 많이 들려서인지 이젠 부담감이 없네요. 하지만, 역시 말씀하신대로 빠져들려면 시간은 좀 걸릴 듯 합니다. ㅋㅋ
    • 2009.04.09 23:3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하하 그렇죠~
      익숙하긴 해도 가끔 별종이라는 생각이 드는 밴드들 사운드엔 적응이 안될때가 있는거 같아요..
      그러나 억지로 들어서 빠져들필요는 없답니다.^^"
      누구나 다 취향이 있는거니까요.
  3. 2009.04.08 01:42 신고
    앗!! 생소한...그러면서 말그대로 addictive한 그런 느낌이 날 것같은...
    첨들어보는 밴드의 음악이네요.;;
    저도 적응하려면 시간 쫌 걸리겠는 걸요?ㅋ
    • 2009.04.09 23:4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오랜만이예요 헵번님~
      중독된다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이 밴드가 딱 들어맞는것 같아요..물론 적응하기 나름이겠지만여.^^;;
      어차피 음악이란게 첨엔 생소하게 만나서 친해지는거잖아요,,^^
  4. 낙원랜드®
    2009.04.21 16:38
    우왕굿!!

    내가 제일 좋아하는 제인스 어딕션의 앨범인데!

    저도 2집 하비츄얼보다 이앨범이 더 최고라는!^-^

    오랜만에 들어보게 되네요..ㅎ ㅔ

    음악 끝가지 듣게 해주셔서 감사감사 드립니다~~
    • 2009.04.25 19:06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저도 2집보단 이 앨범이..!^^"
      방문 감사드립니다~!
  5. 민이
    2009.04.24 04:55
    6번 섬머타임 롤스까지만 듣고가요
    마운틴송은 월래 조아하구요..ㅋㅋㅋ
    근데펑키재료를 나른다는 표현,,,,,,,쥑이네염!!!--;;
    • 2009.04.25 19:0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오프닝 다음곡인 ocean size와 had a dad,,ted,just admit it만 들어도 이 앨범의 분위기를
      대충 파악할수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제인스 어딕션스러운것'들을 느끼기에도요..^^"
      방문감사드립니다,민이님~
  6. Xiola
    2009.05.09 22:19
    형 저 인규에요ㅋㅋ 앨범 통째로 올리셨네요. 저도 레드핫이랑 제인스 내한 공연갔었는데 제인스때 완전 샤우트로 전곡을 따라불렀더니 기력이 완전 소진되서 레드핫공연때는 뒷쪽에 스탠드에 앉아서 보려고 뒤로 갔는데 그냥 인사나 드리고 지내는 평론가 성우진씨가 쌍안경으로 공연보고 계시길래 같이 앉아서 봤어요. 성우진씨는 옛날에 저 공연하던 클럽 사장님이였거든요. 아무튼 제인스어딕션의 공연을 살아생전에 볼줄은 꿈도 못꿨었는데 세상이 참 많이 좋아졌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다시 막장으로 가지만 ㅜㅜ
    • 2009.05.24 19:1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5월초에 들렸었네..
      통영에서 괴기잡이 하고 오느라 댓글이 늦었다..^.^
      이 친구들 라이브를 직접 눈앞에서 보았다니..헐..언제
      만나서 공연후기 털어놓기를 소망한다.성우진씨랑 같이 보았다니 더 기억에 남을 공연이 되었겠네!
      레드핫은 언제 기회되면 "블러드 슈가"앨범 '통채로' 올릴생각이야.^^"
      멋진밴드 소개해줘서 고맙고,조만간에 막걸리 한잔때리자구~
  7. bassguitar
    2009.05.15 08:18
    너무 멋진게 많으시네요...
    메탈쪽을 좋아하는데 이 밴드는 첨이라...
    근데 노래도 좋고, 글 쓰신게 너무 멋지네요...
    • 2009.05.24 19:1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들으면 들을수록 멋진 사운드인것 같아요!
      이 밴드 좋아하시게 되면 "레드핫 칠리 페퍼스"도 필히
      듣게 되실거예요..^^" 두 밴드의 연관성도 있고요.
      허접한 게시물 칭찬 감사드립니다.
  8. yangES
    2009.07.09 19:59
    저두 2집보단 낫씽스 쇼킹이 더 쇼킹하답니다..;;

    앨범전곡을 듣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링크하신 웨이브 리뷰도 잘 보앗구요.
    근데...조-위에 간지나는 재생기.. 어케 퍼가는 방법을 모르겠는데;;
    방법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출처는 당근 명기할거구여!
  9. 물고기랑놀아
    2010.06.24 00:42
    아..2집보다 이 앨범이 낫나요?.. 90년 초에 이 앨범을 구입했었는데 당시 2집이 더 명반으로 알려져있었지만..
    통관이 안되서 구하기가 힘들어서.. 2집은 못들어 봤네요..
    제가 구한 앨범에는 조기 여자 두분 가슴부붐이 뭉글려져 있죠..
    구하고도 너무 아쉬워 했었는데..
    아.. 내한까지 했었군요..
    세월이 참.. 빠르군요..
    • 2010.06.26 08:59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레드핫 공연때 오프닝으로 잠깐 공연했다고 하는군요..
      2집은 좀 아트한 경향이 보이고, 갠적으로 이 앨범은 정제되어 있지 않은 "거칢"과 야수성이
      뚝뚝 묻어나오는게 아주 매력적인것 같아요..
      앨범제목과 앨범자켓부터가 반어법적이지 않습니까..!^^"
  10. 정과미
    2011.05.24 09:32
    첨들어보는노래엄청멋진블로그네여!!!!!!
    이밴드에라이브를못봐서넘아쉽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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