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1 Blues Collection 락은 충전되기 위해 항상 블루스로 돌아가야 하는 전지와 같다 - 에릭 클랩튼 처음 락음악에 빠져서 음악취향으로 굳어진 10대중반 이후,본격적으로 LP와 CD를 모으기 시작한 20대와 30대 초반까지 한동안 초기 흑인 뮤지션들의 블루스음악을 멀리 했던적이 있었다락음악에 피와 살을 이식하고 튼튼한 뼈대를 만들어준 "원재료" 인데도 말이다..물론 이방면에서 알아주는 대가들,존 리 후커,머디 워터스,하울링 울프,버디가이,3대킹등몇명과 The Story Of The Blues같은 컴필 음반 서너장 정도는 주로 황학동 벼룩시장에서 시푸르둥둥한 빽판으로싼값에 입수해 소장하고는 있지만 음질 테스트삼아 몇번듣고 보관함에서 고히 잠들고 있는날이 다반사였다..뽀송뽀송한(?) 시절엔 주다.. 2013.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