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cks Are Heavy1 L7 Riot Grrrrl Band Donita Sparks 1992년 영국의 리딩 페스티벌. 여자 같지 않은 4명의 여자로 이루어진 엘 세븐이 무대에 올라섰다. 관객들은 그들을 향해 진흙을 던지며 야유를 보낸다. 왜 여자답지 않냐고... 그러자 리더 도니타 스파크스(Donita Sparks)가 뒤로 돌아서 다리 사이에서 뭔가를 꺼내 관중들을 향해 던졌다. 그자리에 있던 청중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바로 피가 낭자한 탐폰(체내형 생리대)이었다. "그들이 진흙을 던져서, 우리는 피를 던졌다." 90년대초에 등장한 라이엇 걸(Riot Grrrrl Movement 성난 소녀 - 언더그라운드 페미니스트 펑크 운동)밴드중 개인적으로 신망해 마지 않는 L7은 90년대 얼터와 그런지 또는 더욱 강력한 하드코어 사운드를 구사하는 여타 남성 밴드들과 견.. 2008.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