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전시(Insurgency) - Soundtrack

 

 

 

만약 당신이 서든이나 카스에서 AK-47 혹은 AWP를 양손에 들고 의기양양하게 날아다녔다면

이곳에선 제대로 걷기조차 힘들것이다
콜옵과 배틀필드 전장을 종횡으로 누비고 다녔던 당신
설령 당신이 하드코어 모드에서 마치 트렘폴린위에 올라탄것 처럼 유유히 중력변화를 즐기며 뛰고 놀았다 해도

이곳에선 벌레처럼 기어다녀야 할것이다..

피아를 구별못해 아군을 살상하는 팀킬상황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길거리에 나뒹굴고 있는 작은 돌멩이 하나조차도 엄폐물로 보일것이며
"살려줘"라고 처절하게 외치는 아군의 비명소리에 오금이 저려올때쯤
어느순간 적진에서 날아오는 총알의 파공음만 들어도 기절해있는 당신을 발견할것이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적"이 쏜 단한방의 일격으로 방아쇠 한번 당겨보지 못한체

전사자 명단에 당신의 이름이 오를것이다...

 

인서전시 (Insurgency)

이곳이 바로 전쟁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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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https://namu.wiki/w/%EC%9D%B8%EC%84%9C%EC%A0%84%EC%8B%9C

 

 

 

 

더 이상 TV에서, 신문에서, 끔찍한 전쟁 소식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로 이어지는 그런 평화의 세상이 올 것입니다
이제 총소리는 게임 속에서만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 임요환

『전쟁에 관한 하드코어 어록들』

늙은이들이 전쟁을 선포한다 그러나 싸워야 하고 죽어야 하는 것은 젊은이들이다 - 허버트 후버

무고한 민간인 따위는 없다 - 커티스 르메이

 

부자들이 전쟁을 선언하면 죽는 자들은 가난한 자들이다 - 장폴 사르트르

 

장자 한 명의 죽음은 비극이요, 백만 명의 죽음은 통계이다 - 스탈린

 

악한 인간일수록 훌륭한 군인이다 - 나폴레옹

 

전쟁은 잔인한 것이다 그걸 바꿀 필요는 없다 잔인하면 잔인할수록 빨리 끝나니까 - 윌리엄 테쿰세 셔먼

 

전쟁을 끝나는 가장 신속한 길은 그 전쟁에 지는 것이다 - 조지 오웰

 

제3차 세계대전에서는 어떤 무기가 쓰일지 모르겠지만, 제4차 세계대전에서는 분명히 돌과 나무 막대가 쓰일 것이다 - 아인슈타인

 

국가간의 전쟁 역시도 우리가 이웃과 다투는 것과 같은 이유로 시작되는 것이다 - 몽테뉴

 

평화적 수단으로밖에 평화를 실현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국가는, 머지 않아 다른 국가에게 흡수될 것이다 - 닉슨

 

전쟁은 누가 옳고 그른지를 결정해주지 않는다, 다만 누가 살아 남는지를 결정할 뿐이다 - 버트런드 러셀

 

그들은 노년기에 국가를 위한 아름답고 조화로운 죽음에 관하여 말하였다
그러나 현대전에서는 더 이상 아름답거나 조화로운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은 아무 이유 없이 개처럼 죽을 것이다 - 헤밍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