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제플린1 Led Zeppelin - John Bonham & Danish TV Live / 1969 e 록은 비틀즈로 시작해서 레드 제플린으로 완성된다Led Zeppelin을 빼고 Rock음악에 대해 논할수 있을까3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간단하게 "올드락"밴드라는 호칭을 붙이기가 망설여진다핑크 플로이드와 레드 제플린의 너무 예술적인 사운드를 경멸했던섹스 피스톨즈같은 쓰리코드 펑크주의자들만 잠시 내려놓는다면레드 제플린이 구축해낸 사운드 영향력은 80년대 메탈부터 90년대 얼터를 넘어2000년대 막장 하드코어 까지 미치고 있다도대체 저런 연주와 사운드가 그 당시에 어케 나올수 있었는지 가끔 경이로움을 느끼기도 한다뭐 멤버들 모두 출중한 실력에 한가락씩 하지만, 여기에선 듣는 사람의 가슴속을 마구마구 헤집어 버리는"차원이 다른" 존 본햄의 드러밍에 대해 몇자 끄적여 보려 한다굶주린 사자가 먹잇감을.. 2008.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