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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rix 총격장면에서 멋지게 깔리던 사운드트랙, 『Spybreak』에 말그대로 "뻑"가 Propellerheads
알게 되었지만 다시 들어봐도 이 두명이 만들어내는 사운드는 놀라울 정도로 흥미진진 하다
Big Beat, Breakbeat라고 부르는 "비트 쪼개기" 기술은 같은 영국듀오인 Chemical Brothers보다
더 절묘하게 구사한다는 생각이 든다
붙여놔서 읽기가 좀 거시기한, 98년도에 나온 이들의 유일한 정규음반인
덱스앤드럼스앤락앤롤(Decksandrumsandrockandroll) 한장만으로
프로펠러헤드는 아마 일렉트로닉씬에서 전설로 남을것이 확실하다

이들은 이 앨범에서 단순하게 프로그래밍된 비트만을 조금씩 변형시켜 시종일관
"재미없고,시끄럽기만한" 컨셉으로 끝까지 끌고가지 않는다
중독성 Big Beat 사운드로 시작하는 첫곡 Take California부터, 통통튀는 리듬감이 어깨를 들썩거리게 하는
Velvet Pants
락킹한
댄스비트의 Bang On! 총탄이 날아가는 효과음과 함께 문을여는 펑키 베이스의 무한질Spybreak같은 트랙들은
스타일리쉬 테크노의 진수를 들려준다
 
앨범의 백미는 007시리즈에서 차용한 On Her Majesty's Secret (여왕 폐하 대작전)와
007 영화 주제곡을 직접 불렀던 Shirley Bassey를 초빙해 만든 History Repeating 두곡 이다
영화 스코어에서 사용하는 오케스트라와 관악파트를 삽입해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듯 약진하는 신디사이저의 파열음으로 현기증을 유발한 후에
재즈 올갠과 피아노 연주를 베이스로 다이내믹한 시퀀서 효과들을 오버하지 않고
적절하게 배치하여
웅장하면서 퇴폐적인 분위기가 살아 숨쉬는 "영화공간"을 시청각적 이미지로 경험하게 한다! 
화려한 구성
으로 이루어진 존 배리의  사운드트랙을 단 두명의 일렉트로닉 프로듀서가
이렇게 멋진 퓨전음악으로 재창조 했다는게 경이롭기 까지 하다..
 

이 앨범 전체에서 흐르는 두터운 스테레오 사운드는 헤드셋이나 질좋은 이어폰으로 들었을때
테크노 그루브의 진면목을 생생하게 느낄수 있을 것이다 

비록 화학형제(Chemical Brothers) 처럼 많은 앨범을 내고 활동하지는 않았지만
이  깊이있고 창의적인 댄스음반 한장으로            
내 머리속엔 화학형제 보다 프로펠러헤드가 더 깊숙이 각인되어 있다

Propellerheads
Alex Gifford - Keyboard, Bass & DJ
Will White - Drum & DJ






Posted by Spike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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