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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ation75

Syreeta - Cause We've Ended As Lovers 2009. 9. 27.
Dinosaur Jr. - You're Living All Over Me / 1987 2009. 9. 27.
Peter Doherty - Grace Wastelands / 2009 2009. 9. 20.
Tommy Bolin - Teaser / 1975 THE BAND Tommy Bolin: guitar, vocals (all) Stanley Sheldon: bass (1, 2, 3, 5, 6, 7) Paul Stallworth: bass (4, 8, 9) Dave Foster: piano/synth (1, 2, 3) Jan Hammer: synth (6, 7), drums (6) Ron Fransen: piano (9) Dave Sanborn: sax (6, 7) Jeff Porcaro: drums (1, 2, 3, 5) Prairie Prince: drums (4, 8) Michael Walden: drums (7) Bobbie Berge: drums (9) Phil Collins: percussion (4) Sammy Figueroa: percus.. 2009. 4. 11.
Elliott Smith - Elliott Smith / 1995 엘리엇 스미스(Elliott Smith)의 앨범중 어느것하나 쓸쓸하지 않은 앨범이 없겠지만 다른 앨범들은 이 2집만큼 한없이 침잠시키지는 않는다 이 앨범과 인디레이블에서 나온「Roman Candle」과「Either/Or」그리고,Waltz#2가 수록된「XO」만 주구장창 들었는데 조금더 손이가는건 한층 어둡고 애잔한 선율들이 방안의 공기를 물들이는 2집이다 첫곡 Needle In The Hay부터 Biggest Lie까지 쭈욱, 온통 쓸쓸하고 서늘한 분위기에 감염이 되어 듣게된다 전혀 가공하지 않은 둔탁한 어쿠스틱 기타연주는 군더더기 하나 없이 매끄럽게 엘리엇 스미스의 음색에 스며들어 다채로운 선율감으로 앨범전체를 풍성하게 감싸고있다 듣기엔 쉬워보여도 엘리엇의 기타연주는 얕은 감각만으론 따라 치기가 어려울 .. 2009. 4. 9.
Jane's Addiction - Nothing's Shocking / 1988 90년대 최고의 락페스티벌인 롤라팔루자(Lollapalooza)를 창시한 페리 패럴의 업적 만으로도 그 이름값을 하는 제인스 어딕션(Jane's Addiction)의 음악은 얼마전 아는후배의 추천으로 듣게 되었는데 처음엔 영 적응이 안되서 밀어놓고 있다가 한달정도 흐른 지금 다시들어보니 허, 이거 점점 귀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Jane Says」는 이제 입으로 흥얼거릴 정도 2집인「Ritual de lo Habitual(1990)」이 대중과 평론가들에겐 명반으로 더 인정을 받고있는듯 한데 개인적으론 2집보다 이 데뷔앨범이 "가랑비에 옷이 서서히 젖듯" 빠져들게 하는 맛이있다 비릿한 날생선의 냄새가 진동한다고 해야하나... 당췌 어디로 튈지모르는 페리 패럴의 야수같은 보컬은 락보컬리스트중 가장 이질적이.. 2009. 4. 5.
Karen Dalton - It's So Hard to Tell Who's Going to Love You the Best / 1969 컬트 싱어(Cult Singer)로 불리우는 카렌 달튼(Karen Dalton)의 노래와 목소리는 비슷한 창법과 스타일의 가수를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독특하다 재즈 가수인 빌리 할리데이와 많이 비교를 하는데 같은 탁성이라는 이유로, 물흐르듯 자연스러우면서 부드럽게 넘어가는 기교만땅 재즈거장의 살벌한 보컬 스타일과 비교 한다는것 자체가 부자연 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들었을때 선뜻 다가가기가 쉽지않을 정도로 카렌의 음색이 더 탁하고 어둡다 71년 『In My Own Time』과 69년 데뷔앨범 『It's So Hard to Tell Who's Going to Love You the Best』 단 두장의 앨범만을 남기고 소리소문 없이 자취를 감쳐버린 카렌 달튼은 70년대이후 두문불출하다 1993년 그녀 나.. 2009. 3. 27.